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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뜬 레이건함…미 핵항모 4년만에 연합훈련 참가
부산에 입항했던 미국 해군 항공모함강습단이 사흘 만인 26일 오전 동해로 이동했다. 한·미 해군이 이날부터 나흘간 동해 공해상에서 하는 대규모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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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SRBM 쏜 다음날…동해에 한·미 함정 20여척 떴다
부산에 입항했던 미국 해군 항공모함강습단이 사흘만인 26일 오전 동해로 이동했다. 한ㆍ미 해군이 이날부터 나흘간 동해 공해상에서 갖는 대규모 연합훈련을 위해서다.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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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뚜껑 뒤집혔다…초속 28m 강풍으로 울산 때린 난마돌
울산이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권에 든 19일 오전 울산대교 위를 지나던 화물차 덮개가 강풍에 열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제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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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마돌' 포항 향한다…日 관통해도 강력, 정오가 최대 고비
19일 일본을 관통하고 있는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여전히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정오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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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대순간 초속 27m 강풍…전봇대·가로수 쓰러져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근접함에 따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풍속 초속 27m에 달하는 강풍이 불며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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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 19일 새벽 고비…포항 모래주머니 쌓고, 부산 전면 원격수업 [영상]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제주 앞바다에 태풍 경보가 발표된 가운데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는 부산과 울산·경남, 그리고 경북 포항 등 영남권 지역 역시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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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반납한 3만5000명…‘힌남노’ 피해 복구 힘 모았다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경북 포항, 부산 등 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자와 수재민 등이 추석 연휴도 잊은 채 응급복구에 안간힘을 썼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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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잊은 자원봉사자들…전국 곳곳서 태풍 피해 복구 안간힘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일대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힌남노’가 할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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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힌남노 파도 덮쳐와도, 서있던 경찰차…이유 있었다
사진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지난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해안가 도로에 거센 파도가 들이칠 당시 그곳에 경찰차가 서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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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만7000가구 정전…언양에선 20대 하천서 실종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부산시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와 상가 유리창이 부서졌다. 송봉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한 경남과 태풍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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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발 담근 20대 실종, 해운대 상가 유리창 날라가…부·울·경, 호남·제주 피해 잇달아
태풍 힌남노가 상륙하며 부산·경남·울산과 호남·제주 등에서는 하천에 휩쓸린 20대가 실종되고, 수천 가구 단위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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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2시간 20분 관통한 괴물…'힌남노 악몽' 아직 안 끝났다
천리안 2A호 위성이 6일 오전 7시에 관측한 태풍 힌남노의 모습. 기상청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6일 2시간 20분가량 영남 지방을 관통한 뒤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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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에 높이 2m 차수벽…고리원전 출력 낮춰 운전
태풍 ‘힌남노’의 남해안 상륙 시간이 부산·경남 만조 시간대와 겹칠 것으로 예측되자 해당 지자체는 폭풍 해일 대비와 주민 대피 조치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태풍 상륙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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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에 부·울·경 은행 등 영업시간 1시간 늦춘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든 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안가에서 집채만 한 파도가 지나던 차량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에 이어 부산 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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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어선 육지로, 항공기 결박...태풍 '힌남노' 피해 줄이기 안간힘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5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 해안에 파도가 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제주도 육상 전역과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경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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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오기도 전인데…해운대 해안 밀려와 나뒹군 등부표 [힌남노 영상]
5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 해안가에 등부표가 밀려왔다. 부산은 아직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지 않았는데도 높은 파고에 의해 먼바다에 있던 등부표가 떠밀려 온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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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 18명 삼킨 '폭풍 해일' 또 오나…힌남노 내일 새벽 고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경남 만조 시간대인 오는 6일 새벽이 고비가 될 전망이다. ━ 6일 새벽 부·울·경 만조…태풍 겹쳐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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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 우유갑""정전대비 현금준비" SNS엔 힌남노 실시간 타전
부산 수영구의 아파트 단지 창문에는 속속 ‘X자’ 모양으로 테이프가 부착됐다. 지난 4일 오후 테이프 작업을 마쳤다는 윤모(32)씨는 “X자로 테이프를 붙이는 것은 큰 의미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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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전 부칠 필요 없다"...9가지로 줄인 차례상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9.05 오후 5:00 "전 부칠 필요 없다"...9가지로 줄인 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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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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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힌남노 북상중…오늘밤 제주 지나 내일 경남 해안 상륙
제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5일과 6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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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태풍 힌남노 비상 “취약계층 챙겨야” “정부 대응 시험대”
e글중심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5일 한국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5일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180km 부근 해상까지 이른 뒤 6일 부산 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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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먹고 더 세졌다, 힌남노 오늘 제주 강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집채만 한 파도가 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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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어시장, 부산 광안리 가게들, 모래주머니 미리 쌓고 자재 옮겨
4일 경남 마산어시장에서 한 상인이 태풍에 대비해 모래주머니를 쌓아두고 있다. 안대훈 기자 4일 오후 2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항 배수펌프장.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 주